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70년이 넘도록 성인 발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268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대학 시절에서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동안
몸과 마음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것인데요,
이들의 임상 의료기록을 분석하며 행의 조건, 성공적인 노화의 조건을 알아보았는데
그 결과, 건강한 삶은 유전적인 영향보다 후천적인 영향
즉, 어떻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느냐가 더 중요했다고 합니다.
특히 가장 큰 영향을 준 조건 1순위는 화목한 인간관계였다고 하네요.
좋은 관계가 신체와 뇌 기능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이죠.
요즘 팬데믹이 인간관계의 축소 내 단절을 가 것은 아닌가 하는 각도 들고
점점 더 상황이 어려워지는 요즘, 제가 생각할 때, 면역력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면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관계도 잘 맺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노력,
원만한 의사 소통을 위해 솔직하게 말하되
서로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면기분이 좋아지고요
그 결과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서 림프구가 증가하고 각종 행복 호르몬이 방출 됩니다.
당연히 면역 세포가 증가해 면역력이 높아 질 것 이구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그 감정을 적절히 누그러뜨릴
자기만의 방법을 알고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죠?
맛있고 분위기 있는 한 끼의 식사,적당한 운동과 짧은 낮잠,
즐거움이 배가 되는 취미 생활
내 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몸 상태에 맞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차곡차곡 규칙적으로 쌓이면염증을 통제하는 면역 시스템이 잘 움직여
쉽게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산책을 하며 햇빛을 쬐는 습관도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선택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 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도 학문을 하는 사람은 푸른 것을 그저 한가하게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혹시 걱정하는 일 중 95%는 쓸모가 없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좋지 않은 감정이 뇌에 가득 찼을 때 몸속 면역 세포는 자기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이 필요 한데요.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만들지 말고
‘아니야. 별거 아니야!‘라는 생각 습관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니면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 볼 수도 있구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필라테스와 같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운동과 함께
날려버리는 것도 좋구요. 불필요한 걱정을 내려놓고 유머로 승화 시키는 것도 좋구요.
스트레스 자가 진단 표입니다.
한번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