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울 근육은,
우리가 매일 하는 호흡의
60%이상을 담당하는 근육인
‘횡격막, DIAPHRAGM’
입니다.
횡경막
DIAPHRAGM
횡격막은,
흉강과 복강을 구획하는 막으로,
호흡에서 가장 중요한 근육이예요.
둥근 돔형태의 지붕 모양으로 생겼고,
중앙 부위는 나뭇잎을 붙여놓은 듯한
힘줄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여기에
허리뼈, 복장뼈 및 갈비뼈에서 기시한
근육 섬유들이 부착해요.
위치
중앙 부의 위쪽으로는
심막을 이에 심장이 있고,
그 양쪽으로 폐가 가슴막을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어요.
뒤쪽은 L1, 2, 3
앞쪽은 복장뼈 아래
양 옆구리 쪽으로는 갈비뼈에 닿아있어요.
참 많은 부분들과 만나죠?
그리고 다른 내장기관과의
관계도 중요한데요^^
아래쪽으로는 복막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으로 2/3에 간,
왼쪽 1/3은 위와 비장과 접해 있어요.
위 사진이 다른 내장기관들과의
위치관계를 보여주고 있어요 ^^
O : L1~3 (요추1~3번)
7~12 Rib (늑골7~12번)
Xiphoid process (검상돌기)
I : cetral tendon(중심힘줄)
*클로버 잎 모양이라고 해요^^
그리고 횡경막은
코어근육 4개중 하나예요.
기능 및 작용
횡격막의 핵심 기능은
‘호흡’입니다.
숨을 마실 때는
횡격막이 수축하면서 아래로 내려가고
숨을내 쉴 때는
횡격막이 이완되며 위로 올라갑니다.
바로 음압 차이를 이용하여
호흡을 마시고,
내쉬는 원리인데요^^
필라테스 운동시에
늘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호흡’입니다.
3D로 보시면 이렇게 위치해있는데요..
우리 몸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는 건,
어쩌면.
그만큼 중요한 근육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원활한 호흡의 중요성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호흡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횡격막의 중요성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원활한 호흡을 통해서만이
우리 몸에 적한 이 해지고,
러한 산소 공급이 원활해야
우리 몸의 모든 근육과
장기들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되어요.
또한, 횡격막으로 지나가는
식도, 대동맥, 하대정맥 때문에
횡격막이 경직되어있거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으면
소화가 잘 안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등,
운동학적 관점 이외에도
매우 중요한 기능들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횡격막의 기능은
아마 호흡이 대부분일테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른 내장기관들과의
위치 관계 설명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한 시선으로
근육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좀 더 심도있게 다루어보았어요.
호흡만 잘해도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소화기능도 개선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